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앙지구 강원동지방에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심규언 동해시장과 박수현 지방장, 임원 및 이지예 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청 통상 상담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컵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은 설립 목적에 따라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인류를 위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물품 기탁을 실천했다.
박 지방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3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지역 11개 지구 28개 지방 243개 클럽 5438명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에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봉사단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