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2월 5일 오후 6시 기준 23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3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776명보다 456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11월 28일 동시간대 1814명에 비해서는 498명 늘어났다.
전국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인천·경기에 이어 서울·충북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며 오미크론 확산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1.8%인 119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110명(48.2%)이 나왔다. 부산 191명, 경북 180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60명, 충북 54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전북 29명, 울산 14명, 세종 7명 등이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3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776명보다 456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11월 28일 동시간대 1814명에 비해서는 498명 늘어났다.
전국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인천·경기에 이어 서울·충북에서도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며 오미크론 확산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1.8%인 1191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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