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9분 기준 SGA는 전 거래일 대비 7.43%(75원) 상승한 1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SGA 시가총액은 57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1997년 설립된 SGA는 공공기관, 금융사, 기업 등의 서버, 스토리지를 설계하고 구축, 유지보수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는 2001년 상장했다.
지난 10월에는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양수 결정했다고 전했다.
양수금액은 320억5000만원으로, 자산 총액의 32.6%다.
회사 측은 "목적사업 영위를 위한 부동산의 취득이다. 이번 매수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8억25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9억4318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0억975만원으로 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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