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주가 6%↑...확진자 급증에 오미크론 감염자 늘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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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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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엔에이링크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디엔에이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6.56%(230원) 상승한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 시가총액은 6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5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속출하자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325명으로, 총 47만73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127명)보다는 802명 줄었으나, 휴일 기준으로 첫 4000명대라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한 환자는 4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해외유입 2명·지역감염 10명) 늘면서 총 2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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