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겨울철에는 특히 예방이 중요 공원시설물···철저한 관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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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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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절기 대비 현장행정 나서

은 시장이 제1공단 근린공원 공사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성남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6일 현장행정을 통해 "겨울철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공원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은 시장은 수정구에 위치한 희망대공원과 제1공단 근린공원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사고와 시설물 동파 예방 철저 등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은 시장이 방문한 옛 1공단 지역은 내년 3월 주민 커뮤니티의 중심 생활문화 지원센터와 보행육교, 소단폭포,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민 편익 시설을 갖춘 제1공단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까지 트리타워, 스카이워크, 트리 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등이 설치되는 희망대공원과 함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성남시]

은 시장은 현장에서 "무엇보다 공사 현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가스와 유류 등 연료의 원활한 수급과 생활용수 안정공급부터 계량기 동파 예방, 신속한 복구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말고 세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은 시장은 지난달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 화재와 산불 예방 등 7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이뤄진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해·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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