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장석환 하나셋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장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2년이다.
장 이사장은 현재 하나셋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아산나눔재단 사외이사직을 맡아 왔다. 과거에는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과 큐노메탈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아산나눔재단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책임감도 느끼지만, 한편으론 기대가 된다”며 “재단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및 사회혁신 생태계 전반에 아산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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