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넵튠은 전일 대비 4.03%(950원) 상승한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 시가총액은 776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6일 넵튠은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35시간 근무 캠페인, 1시간 단위 시차 휴가제 등을 도입한 넵튠은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험적인 제도를 통해 '일과 쉼'의 균형을 임직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1월 넵튠은 행동경제학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