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치의제 발굴·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시민청책토론회를 연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토론회는 먼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기용 사무처장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계획과 민·관협력 이행사례에 대한 기조발제에 이어 8개의 원탁테이블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토론회 참석자들과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4개 분야 전략과제인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공유와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존중받는 평등도시를 중심으로, 민·관협치 실행사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박 시장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동네문제, 도시문제를 잘 풀어나가면서, 광명시의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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