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완전 회복시킨 국민 누구에게나 수여된다.
인증서를 받는 구급대원은 지난 2·3분기 동안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전문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소생시킨 바 있다.
해당 구급대원은 소방장 김정식, 소방장 이창준, 소방교 이근승, 소방교 장소영 구급대원 4명이다.
한편, 홍성길 서장은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며 “적절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을 소생시킨 사례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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