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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날 7000명을 넘어선 8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러 방문한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08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인천 497명 △부산 252명 △충남 208명 △경남 192명 △대전 166명 △경북 143명 △강원 138명 △대구 131명 △전북 125명 △충북 91명 △전남 69명 △울산 49명 △제주 48명 △광주 36명 △세종 16명 등이다.
사망자는 57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4077명으로 늘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 유입 6명, 국내 감염 16명이 추가돼 누적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이 중 15명은 해외 유입, 45명이 국내 감염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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