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읍·면·동과 사례관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게 ‘사랑의 난방텐트’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난방텐트는 집안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전기장판보다 보온효과가 크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전기장판을 사용하면 방바닥과 방안 온도차이가 커 호흡기에 무리를 주지만 난방텐트는 외풍을 막고 내부 온도를 바깥보다 4~8도 정도 높게 데워줘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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