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1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 막올라

오는 11일까지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보는 프로그램 진행

2021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 현장[사진=인천관광공사]

'2021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가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이 올랐다. 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월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과 메이크업 △홈케어뷰티니스 △네일 △원료, 포장 △피부와 바디케어 △인테리어소품 △메디뷰티및의료서비스 △헤어와두피케어등 국내 뷰티 산업을 총망라하는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공동 뷰티 브랜드  등 약 90여개의 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참관객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상담회장에서는 약 35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1:1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중국 시장 마케팅 및 인증기획 상담회 등 여러 가지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어 참가기업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세미나장에서는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화장품 인증 및 수출 전략과 관련한 실효성 있는 세미나들이 준비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지식 공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지막날인 12월 11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뷰티 제품을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k-뷰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분들이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들도 마련했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