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최일선 현장부서 등 코로나19 방역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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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1-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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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함정 및 파출소 방문,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이행철저 지시

묵호파출소에서 이천식 서장이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지난 8일 부터 9일 까지(양일간)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긴급 현장 점검을 마쳤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져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으로 동해해경도 최일선 현장부서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 등 점검단은 최일선 민원처리 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 수칙준수 및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격려했으며, “파출소와 경비함정은 다양한 업무로 민원인을 접촉하는 부서로 감염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회식 및 모임 자제 등 공무원 복무규정과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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