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꿈드림은 최근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 받은 ‘2021 생명사랑 마더박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마더박스는 아동의류, 아기띠, 목욕용품, 체온계, 아기도서 등 생후 20개월까지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출산 육아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민미연 센터장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싱글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미혼모/부의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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