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448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5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1척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한 주 만에 1조원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만 LNG운반선 21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79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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