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취약계층 영·유아 면역력 약해 신속한 대처 필요"

  • 어린이집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최근 자가진단키트 구입과 관련, "취약계층인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에 대해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인용 자가진단키트 6500개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 전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의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에 전달하게 된다.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휴원을 해제했다.

하지만, 예방접종완료자의 코로나19 확진과  집단감염 확산에 대비해 교직원·원아 수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차등 분배하기로 했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신 시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검사,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방역 강화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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