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왼쪽)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11월 11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한·미 공급망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방미는 미국 측과 양자 협력을 비롯한 역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차관보는 백악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미국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관계자 등 폭넓은 인사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양국 상무장관 회담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 등을 통해 방향성에 합의한 의제와 관련해 후속 협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정 차관보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 프레임워크 구상, 철강 232조 등 다양한 한·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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