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는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외국어 교육,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대상 직업 스킬, IT 개발자 양성 과정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2019년 연간 매출 260억원에서 지난해 4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에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데이원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각 사업파트에 전권을 가진 대표를 선임해 개별 기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를 도입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라는 법인 아래 △패스트캠퍼스 CIC △레모네이드 CIC △콜로소 CIC △스노우볼 CIC 등 총 4개의 독립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코웰인베스트먼트그룹은 홍콩 기반의 패밀리 오피스(Family Office)로 기업들의 성장 단계에 무관하게 전 세계에 걸쳐 투자를 전개하는 투자지주사다.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는 “성인교육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시장의 경쟁력을 해외시장으로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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