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7일 머니투데이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윤석열 후보가 36.4%, 이재명 후보가 36.3%로 집계되었는데요.
두 후보 간의 격차는 단 0.1%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3일 윤 후보가 김종인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와 극적인 합의를 연출한 것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있는데요.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이 여론조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김도형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임병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와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함께 이 여론조사 결과의 의미를 분석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조사개요]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 크기: 1,006명
-표본 추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표본 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조사 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87.5%, 유선 12.5%)
-응답률: 18.0% (5,599명 중 1,006명 응답)
-조사 기간: 2021년 12월 6~7일 (2일간)
-조사 의뢰: 머니투데이
-조사 기관: 한국갤럽 (Gallup Korea)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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