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청년들 안산에서 미래·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 다할 것"

  • 2030 청년과 소통하는 ‘안산청년 Want탁 회의’ 열어

  • 10개 의제테이블 통해 의제 발굴

[사진=안산시]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청년들이 안산에서 미래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윤 시장은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내년 청년정책과 신설을 앞두고,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1년 안산청년 Want탁 회의를 열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책니즈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학생과 스마트허브 근로자, 신혼부부, 청년장애인 등이 참여했다.

윤 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2부에서는 10개의 의제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안내에 따라, 청년들이 안산시에 바라고 필요로 하는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안산시]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과 양질의 일자리·주거복지, 대학생 통학 및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개선, 권역별 청년공간 확보, 사회초년생 공단 노동자를 위한 정책 등 발굴된 의제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다.

한편, 윤 시장은 향후 청년정책운영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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