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내년 청년정책과 신설을 앞두고,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1년 안산청년 Want탁 회의를 열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정책니즈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학생과 스마트허브 근로자, 신혼부부, 청년장애인 등이 참여했다.
윤 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2부에서는 10개의 의제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의 안내에 따라, 청년들이 안산시에 바라고 필요로 하는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 시장은 향후 청년정책운영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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