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새벽배송 중부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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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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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가 중부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 [사진=BGF리테일]

BGF가 운영하는 헬로네이처는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업계 최초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더그린배송’을 중심으로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 전까지 상품이 집 앞에 배송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은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그동안 헬로네이처는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로 중부권에 거주하는 헬로네이처 고객들도 밤 12시 전에 주문하기만 하면 다음날 출근 전 집으로 배송된 전국 각지 맛집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연계해 물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물류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배송의 퀄리티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여상엽 헬로네이처 물류실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중부권 고객들에게도 헬로네이처의 차별화 상품들을 보다 빠르고 신선하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이 가장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가장 편리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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