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매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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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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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수면 1675.17㎡ 매립, 어항시설용지 조성 2023년 완공

창후항지구 위치도[사진=인천시]

인천시는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약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신청서 및 설계도서 등 관계 서류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토한 결과 “매립목적, 매립규모, 토지이용계획 등 매립기본계획 반영내용과 부합하고 매립면허의 타당성 기준에 적정하므로 매립을 승인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며, 창후항 지역어촌사회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매립 승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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