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 동해시청로타리(천곡로 74) 인근 야외공연장에서 아재스남성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아재스남성합창단이 주최, 주관하고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을 해 2021년도 강원문화재단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연이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한 아재스남성합창단은 은퇴 시점을 앞둔 15명의 중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한편, 아재스남성합창단은 공무원, 약사, 법무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50~70대 연령으로 나이가 지긋한 중년 신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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