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을 승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이종완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정화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과 윤석모 리서치센터장, 정유성 전략기획담당은 상무로 승진했다.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삼성증권은 곧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보직 인사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