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에서 여드름 완화효과 물질 찾았다"

  • 큰도꼬마리 추출물,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확인

큰도꼬마리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큰도꼬마리’ 추출물이 여드름균에 의한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를 확인했다.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여드름균에 처리했을 때 바이오필름 형성을 85% 이상 억제했으며, 형광현미경을 통해서도 바이오필름이 감소됨을 확인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영남대학교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큰도꼬마리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균 바이오필름 억제용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재관 담수생물 연구본부장은 “국·내외 연구기관과 더불어 담수생물 자원의 활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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