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초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흥행,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장으로 큰 수익을 창출해, 그동안 회사를 지지해온 주주들의 권익 보호와 가치 제고 실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가 배당하는 건 2014년 상장 이후 처음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 성향은 2021년 사업연도 개별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내년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1월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1년 연결기준 누적 실적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404% 증가한 26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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