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는 소액으로 상업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이다.
5000원을 투자하면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댑스) 1주를 얻을 수 있다. 투자자는 수익증권 보유량에 따라 분기별 배당수익을 받고, 매각 시 시세차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8년 4월에 출범한 카사는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정식 인가를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1호 건물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최근 3호 건물 '역삼 한국기술센터'까지 공모를 마쳤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댑스는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더불어 모든 실물 자산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두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에서 포괄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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