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관광을 접목한 교육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협약의 주된 내용은 △ 스마트관광 접목 현장탐방 코스개발 △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다양한 스마트 교육체험기회 제공 등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인천 교육청 ‘인천을 품고 세계로’ 도보탐방 프로그램과 인천e지 앱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시간여행 프로그램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 김민혜 팀장은 “이번 교육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인 인천e지를 활용한 교육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차별화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