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 11%↑..."리비안 픽업 트럭 '올해의 트럭' 선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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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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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일 대비 11.43%(455원) 상승한 4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 시가총액은 18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4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원화성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관련주 중 하나다. 

리비안이 만든 전기 픽업트럭 'R1T'가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우리가 운전한 것 중 가장 주목할만한 픽업트럭"이라며 리비안 R1T에 '올해의 트럭'상을 수여했다.

이 전문지는 R1T가 안전성, 효율성 등 6가지 지표에서 다른 후보를 제치고 탁월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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