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획득한 만큼 모든 아동과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행사는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과정 영상 소개와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현판 전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퍼포먼스에 이은 2부 축하 공연(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서커스)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의왕시는 2년여의 준비를 통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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