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자신의 처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경력이 허위라는 것과 수상기록 또한 날조라고 하던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펙트(사실)는 (정식)교수는 아니고 시간강사와 유사한 교수라고 보면 된다"며 "제 처가 수상 경력이라고 하는 것은 그 회사의 운영과정과 작품의 출품에 관여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자기 개인의 경력이라 말하지는 않았고 게임 산업 연합회에 비상근 이사라는 것은 (당시) 일을 도왔다는 것이다"라며 "수원여대의 겸임 교수 신청을 낼 때 재직 증명서는 정당하게 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경력은 아니고 수상이 날조가 아니라 회사의 운영과 작품의 출품을 제자들과 같이 한 것으로 들었다"며 "그 부분을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보도가 난 것이다. ytn 보도처럼 그것이 허위는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와 관련해서도 "전혀 몰랐다. 결혼 전 일이고, 결혼 후에도 재산 등록할 때나 필요한 자료를 받는 것이지 그것 역시 뉴스타파나 경찰내사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월경에 이모라는 사람에게 돈을 맡긴 것은 잘못된 이야기다. 거액 돈을 맡길 순 없다"며 "증권 계좌에 이분이 증권회사 직원에게 전화해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오더를 내릴 수 있는 권한 만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관련 계좌를 다 공개했다"며 "이 모씨가 관여했던 기간에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거래 일자가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개인적으로) 봤는데 제가 주식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주가 자체가 무슨 시세 조정 행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소액의 오르내림이 있었고 조금 비쌀 때 사서 싸게 매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사람이 전문가는 아니구나 (판단해) 그 계좌에서 돈을 전부 인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010년 당시 경찰 내사 보고서를 두고 "바깥의 정보가 오면 경찰청의 범죄정보과에 먼저 간다"며 "내사 보고서가 경찰청 중요범죄 수사과에 있었다고 언론에서 들었는데 정보과에서 수사보고서로 배당돼 실제로 수사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 수사부서에 배당이 된 것이며 확인하고도 도무지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본다"며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지시하지 않으면 내사 자료가 언론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펙트(사실)는 (정식)교수는 아니고 시간강사와 유사한 교수라고 보면 된다"며 "제 처가 수상 경력이라고 하는 것은 그 회사의 운영과정과 작품의 출품에 관여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자기 개인의 경력이라 말하지는 않았고 게임 산업 연합회에 비상근 이사라는 것은 (당시) 일을 도왔다는 것이다"라며 "수원여대의 겸임 교수 신청을 낼 때 재직 증명서는 정당하게 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경력은 아니고 수상이 날조가 아니라 회사의 운영과 작품의 출품을 제자들과 같이 한 것으로 들었다"며 "그 부분을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보도가 난 것이다. ytn 보도처럼 그것이 허위는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월경에 이모라는 사람에게 돈을 맡긴 것은 잘못된 이야기다. 거액 돈을 맡길 순 없다"며 "증권 계좌에 이분이 증권회사 직원에게 전화해서 매매를 할 수 있는 오더를 내릴 수 있는 권한 만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관련 계좌를 다 공개했다"며 "이 모씨가 관여했던 기간에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거래 일자가 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개인적으로) 봤는데 제가 주식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주가 자체가 무슨 시세 조정 행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주 소액의 오르내림이 있었고 조금 비쌀 때 사서 싸게 매각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사람이 전문가는 아니구나 (판단해) 그 계좌에서 돈을 전부 인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2010년 당시 경찰 내사 보고서를 두고 "바깥의 정보가 오면 경찰청의 범죄정보과에 먼저 간다"며 "내사 보고서가 경찰청 중요범죄 수사과에 있었다고 언론에서 들었는데 정보과에서 수사보고서로 배당돼 실제로 수사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 수사부서에 배당이 된 것이며 확인하고도 도무지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본다"며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지시하지 않으면 내사 자료가 언론으로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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