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DID로 차세대신원인증 구축 기여"…과기부 장관 표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민철 기자
입력 2021-12-14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1 블록체인 유공 포상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2021 블록체인 유공포상 시상식. [사진=라온시큐어]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서 2년 연속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공부문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보급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라온시큐어는 13일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된 '2021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로 진행된 '2021 블록체인 유공 포상'을 통해 변준모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가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변준모 전무는 모바일 공무원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경상남도 모바일 도민카드, 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등 주요 DID 프로젝트를 총괄해 블록체인 DID 솔루션과 서비스 보급을 주도하고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온시큐어는 작년 2020 블록체인 유공 포상 자리에서도 단체 부문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작년 라온시큐어가 DID 플랫폼 '옴니원'을 기반으로 DID 기술 개발과 DID 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성과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병무청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민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고,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은 옴니원 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와 모바일사원증·학생증 등 DID 기반 신분증과 자격증명서를 제공한다. 이들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DID 신원인증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변 전무는 "라온시큐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며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은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솔루션·서비스 개발을 통해 DID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체계의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변준모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 전무 [사진=라온시큐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