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주가 6%↑…"dRAST, 독일 림바흐그룹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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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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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퀀타매트릭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퀀타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6.38%)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림바흐 그룹은 여러 독립된 실험실을 합병한 독일의 가장 큰 의료 검사 기관이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테리아에 의한 혈중 감염은 빠른 발견이 핵심이며, 올바른 항생제로 치료받지 않으면 환자가 죽을 수 있다. 퀀타의 dRAST 제품은 초고속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생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생제 남용으로 발현되는 유독성을 줄이는 등 최적화된 치료방법을 보장해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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