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신소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H신소재는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30원 (11.23%) 오른 1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GH신소재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축소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확진자 및 위중증환자 급증세를 고려해 정부가 추진해 온 단계적 일상회복을 사실상 중단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김 총리는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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