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3.11%) 오른 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국전약품은 샤페론으로부터 기술도입(L/I)한 치매치료 신약 ‘누세린’(NuCerin)의 국내 임상1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전약품은 지난 3월 지난 3월 샤페론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NuCerin의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 국내 독점 권한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였다.
NuCerin은 경·중증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최근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염증복합체 활성화 억제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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