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양시에는 311개 공동주택과 공장·물류창고 등 고위험시설 2082개소가 있으며, 이 대상들은 한번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져 그 규모가 큰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을 맞아 안양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관리사무소장과 고위험시설 CEO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기반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입주·근로자의 안전의식은 대표자와 관리자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겨울철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에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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