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공동주택·고위험시설 CEO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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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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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전경.[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최근 공동주택·고위험시설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양시에는 311개 공동주택과 공장·물류창고 등 고위험시설 2082개소가 있으며, 이 대상들은 한번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져 그 규모가 큰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을 맞아 안양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관리사무소장과 고위험시설 CEO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기반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사진=안양소방서]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자동개폐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안내,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입주·근로자의 안전의식은 대표자와 관리자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겨울철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에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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