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주가 6%↑...에스테틱 의료기기 업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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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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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올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비올은 전일 대비 6.09%(130원) 상승한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올 시가총액은 129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날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비올에 대해 에스테틱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올해 사상 최대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충헌 대표는 "목표주가는 2022E EPS 140원에 타겟 PER 23배를 적용한 것이다. 타겟 PER 23배는 동종업체 2곳(제이시스메디칼, 클래시스)의 2022E 평균 PER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비올은 미세침(마이크로 니들링) 원천 기술과 고주파(RF)를 활용한 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으로는 '실펌X' '스칼렛' 등이 있으며, 주름개선과 피부 리프팅, 여드름 및 흉터 치료에 시술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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