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중앙대학교의료원과 내년 3월 개원할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관내 시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시장은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시의 모든 경제 활성화 시책은 일자리와 연계해 이뤄지도록 추진하고, 일자리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홍창권 중앙대학교의료원장도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광명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