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주가 1%↑…"모레부터 사적모임 인원 4인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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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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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서포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원 (1.00%) 오른 1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알서포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각종 시설도 종류에 따라 오후 9∼10시에 영업을 종료해야 한다.

식당·카페 등은 전국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식당·카페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으로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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