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과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와 지역균형 발전 노력을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평가에서 인천 2030 미래이음과의 연계성, 시민교육 등의 민관협력, 다양한 시민 참여, 체감 있는 복지정책 구현과 군구 복지격차 해소의 균형발전 전략제시 등이 우수평가 항목으로 인정받아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 복지비전인 당당한 시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삶, 복지특별시 인천을 위한 시와 시민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이며, 인천의 복지만큼은 누구나 차별 없는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로,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어떤 영역도 복지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