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정부는 2019년부터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또한, 올해 저소득층 연탄 쿠폰은 작년과 동일하게 가구당 47만 2000원을 지원하고 기존 종이쿠폰 형태의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한 전자카드 형태로 발급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산업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연료전환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및 단열시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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