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김정하 교수, 올해의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상 수상

  • 한국전문대학교 선정, 항공관광 분야 제자 양성 공로 인정

 

김정하 교수(왼쪽)가 수상패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가 발표한 ‘자랑스런 2021년 전문대학인상’ 교원분야 수상자로 항공관광과 김정하 교수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대학인상’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고등직업교육 발전 및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공적이 있는 전문대학 교·직원 및 졸업생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2008년부터 진행되면서 약 38인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전문대학 교원과 직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선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항공관광 분야로 제자들을 양성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산학연계로 매년 50명 이상의 재학생들을 정식 실습생으로 공항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추진했고, 객실 승무원 이외 보안검색업체 등과 연계하여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요원으로 취업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최우수 강의상 3회 수상한 바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묵묵히 학생들과 소통해 온 전문대학 교수님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자들이 자기만의 분야에서 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육과 인성 함양 고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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