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문화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미술부문 정기호 서각가, 공연예술부문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체육부문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수상자로 선정한바 있다.
인천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39회를 거치면서 총 20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수상자와 가족 10여 명이 참여한 진행됐는데 이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시치매센터는 16일 ‘2021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운영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전대회는 치매관리사업 공로 기관 및 종사자 표창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경과보고,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 및 미니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단체와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최혜경 미추홀구 △김영임 동구 △윤보원 서구 △황창하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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