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코로나 사태 논의…軍 훈련소·GOP 등 현장 점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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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1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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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관계 개선·해외 위험지역 교민 보호 대책도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대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훈련소와 GOP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안보실장 방중에 이어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 계기 한·미 외교장관 협의 등 유관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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