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6일 공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4%, 윤 후보 지지율은 33.3%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로 뒤를 이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엔 이 후보가 45.5%, 윤 후보가 43.8%로 나타났다. 안 후보가 0.6%, 심 후보가 0.3%로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 기간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이 한창인 시기였다.
대선 후보 배우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결과 '영향을 준다'가 60.4%, '영향을 주지 않는다'가 38.1%였다.
한편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6일 공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2.3%, 이 후보 지지율은 38.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9%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이어 안 후보가 3.4%, 심 후보가 2.9%였다.
지난 한 달간 윤 후보는 하락세, 이 후보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자 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달 18일 조사에서 윤 후보는 47.7%, 이 후보는 33.3%로 14.4%포인트 격차가 났으나, 이달 2일 조사에서 윤 후보는 43.3%, 이 후보는 37.9%로 격차가 5.4%포인트로 줄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4.9%, 민주당이 30.8%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7.7%,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2.6% 순이었다.
언급된 두 여론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6일 공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4%, 윤 후보 지지율은 33.3%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1%로 뒤를 이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큰 후보를 묻는 질문엔 이 후보가 45.5%, 윤 후보가 43.8%로 나타났다. 안 후보가 0.6%, 심 후보가 0.3%로 뒤를 이었다.
해당 조사 기간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이 한창인 시기였다.
한편 알앤써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6일 공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2.3%, 이 후보 지지율은 38.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3.9%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이어 안 후보가 3.4%, 심 후보가 2.9%였다.
지난 한 달간 윤 후보는 하락세, 이 후보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자 간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달 18일 조사에서 윤 후보는 47.7%, 이 후보는 33.3%로 14.4%포인트 격차가 났으나, 이달 2일 조사에서 윤 후보는 43.3%, 이 후보는 37.9%로 격차가 5.4%포인트로 줄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4.9%, 민주당이 30.8%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국민의당 7.7%,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2.6% 순이었다.
언급된 두 여론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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