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주가 10%↑…코로나19 진단키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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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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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디텍메드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00원 (10.98%) 오른 1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바디텍메드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바디텍메드는 식약처를 통해 ‘ichroma™ COVID-19 SP/NP IgG’ 제품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항체의 종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력을 판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바니텍메드는 지난 14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대신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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