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약보합권 등락 전망

[사진=아주경제DB]

1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오른 1185.1원에 장을 시작했다.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화가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다. 

미국 11월 주택 착공과 허가건수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광공업 생산과 마켓제조업PMI지수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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