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3명 늘어 누적 151명을 기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유입, 1명은 국내감염 사례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여행지별로 구분하면 미국에서 온 입국자가 1명, 나미비아에서 온 입국자가 1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총 151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9명, 국내감염 1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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