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결성한 70억원 규모의 인포뱅크 개인투자조합 3호와 13억워 규모의 ESG 펀드, 8억5000만원 규모의 바이오 펀드 등 신규 펀드 규모만 약 100억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커머스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체 54%를 차지했다.
포트폴리오사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크라우드웍스 △퀄리타스반도체 △에이치투 △스프링클라우드 △웨인힐스벤처스 5개사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큐에스택 △웨이센 △카랑 △자이냅스 등 4개사는 ‘아기유니콘’에 선정됐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아이엑셀은 단순한 재무적투자자(FI)보다는 전략적투자자(SI)를 표방하고 있는 스타트업 성장파트너로서 마케팅, 개발, IP, 후속투자, 네트워크 연결 등 창업팀의 약한 부분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팀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아이엑셀만의 고유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창업팀이 꼭 투자받고 싶어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발돋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