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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 / 사진=아주경제 DB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조정된 학사 운영에 따라 학생수 500명을 초과하는 지역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가 2/3 수준으로 조정된다.
학생 수 500명 미만인 유치원과 특수학교(급)는 전면 등교가 원칙이나,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밀집도를 적용, 등교‧원격 수업 병행이 가능하다. 현재 세종지역 내 학생 수 500명 초과 학교는 초·중·고 합쳐 58개교다. 500명 미만은 유·초·중·고 103개교다.
돌봄, 기초학력 지원, 중도입국 학생, 직업계고(직업계 학과 포함), 원격수업 지원 대상 학생 등은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라며 "올해 학사일정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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